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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6 07:4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재응이 연승 길목에서 `강적’을 만났다.

탬파베이는 25일(한국시간) 서재응(사진)이 27일 오전 4시45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릴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고 밝혔다.

에인절스도 200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우완 바톨로 콜론(34)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6이닝을 5실점하고도 타선의 도움으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해 연승 행진 기
대를 부풀리는 서재응이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 것이다.

서재응은 올해 네 차례 선발 출격에서 한 번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내 호투)를 기록하지 못하고 1승1패에 평균자책점 7.66으로 성적이 좋지 않다. 2002년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입문한 이후 시즌 10승 고지를 밟지 못했기에 에인절스전은 두 자릿수 승수 목표의 첫 관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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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