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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6 23:20: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국대가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에서 우승, 3년 만에 정상에 섰다.

단국대는 16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2007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동국대와 결승에서 9회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8-7로 승리, 2004년 당시 4학년이던 에이스 오승환을 앞세워 1위에 오른 뒤 처음으로 대회 패권을 되찾았다. 선발로 나와 6이닝을 3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막은 단국대 좌완투수 이상훈은 최우수선수(MVP), 타율 0.514(35타수 18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최용규(원광대)는 타격상을 받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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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