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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범 경기 두 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15일 도쿄 진구 구장에서 벌어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5-5이던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투수 사토 마사루로부터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오릭스 버펄로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린 이후 13일 만에 나온 홈런.

이승엽은 0-5로 뒤진 4회 2사 2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투수 이시카와 마사노리로부터 추격의 불씨를 댕기는 좌월 2루타를 터뜨려 2루 주자 다니 요시토모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지난 11일 한신전에서 우전 안타로 결승타를 때린 이후 나흘 만에 나온 타점. 이승엽은 후속 루이스 곤살레스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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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