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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농기센터, 2010 농업산학협동심의회

9개분야 61개사업(134개소) 대상자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10.02.28 19:4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대학교수 및 시의원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산학협동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 했다.

심의회에서는 식량작물, 생활개선, 환경농업, 과수, 축산, 채소 등 총 9개 분야 61개 사업(134개소)에 대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총 29억 7천여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2월 5일까지 사업홍보 및 신청자 접수를 실시하였으며, 시범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담당지도사의 현지방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추진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분야별 담당지도사의 사전교육을 받은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인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시범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사업비의 조기집행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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