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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8 19:4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에 의하면 건축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아산시장, 건축관계공무원, 지역건축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건축과장의 진행으로 금년 2월 5일에 개정된 아산시 건축조례와 2010년 중점추진업무 및 당면사안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건축사와 함께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건의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품격높은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선 푸른도시 조성 및 교육도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함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더불어 노력하고 있는 건축사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들과 당면업무 및 다양한 건의사항을 토의함으로써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데 큰 효과가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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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