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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7 13:0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빛 웃음짓는 김연아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26일 열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세계 최고점을 작성하며 한국의 올림픽 피겨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 조애니 로셰트(24. 캐나다)와 함께 시상대에서 올라 선 그의 가슴에는 금빛 메달이 반짝였다.

'강심장' 김연아가 감격의 눈물 속에서 차지한 커다란 금메달의 실제 가치는 얼마나 될까·

미국 경제 전문 월스트리트 저널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금메달이 500 달러(약 58만원), 은메달이 250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올림픽 메달은 종전 대회 때의 메달보다 가격이 오른 편인데, 이는 크기가 크고 금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감자칩 모양의 굴곡진 형태를 띤 밴쿠버올림픽 메달은 지름 100㎜ 두께 6㎜, 무게 500~576g으로 역대 올림픽 메달 가운데 큰 편에 속한다.

4년전 토리노동계올림픽의 금메달은 이번 밴쿠버 것보다 조금 큰 지름 107㎜에 500g이 나갔다.

2008베이징올림픽을 비롯해 역대 올림픽 메달의 크기는 대부분 지름 70㎜가 주를 이뤘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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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