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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5 13:5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경찰서 (서장 이동섭)는 2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치안시책에 따른 보은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와 행정발전 유공자에게 이동섭 서장(왼쪽)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보은경찰서 (서장 이동섭)는 2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치안시책에 따른 보은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동섭 서장은'국정현안과 중점 치안시책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지역치안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서장은"토착비리에 대한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서는 공직·교육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지역병폐는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고통으로 돌아가는 것인 만큼 단호하게 대처해 주기바라며 자체사고 방지와 교통사상사고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단속과 시설개선, 교육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앞서 중요범인검거 유공자인 수사과 강력팀 오동수 경장과 행정발전유공 윤치환 경위·박은혜 경장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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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