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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5 11:1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축분뇨자원화시설전경

연기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가축분뇨 자원화 최우수지자체 및 액비유통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단체로 선정되어 4억3천만원을, 2010년도 충남도의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대동초등학교앞 명품거리조성사업계획'을 제출하여 충남도 시· 군중 2위에 당선되어 도비보조금 8천만원 보조를 받는 등 잇따른 상복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 및 액비 유통센터 78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2009년도 가축분뇨처리 및 자연순환농업과 관련된 시책사업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3개 세부과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연기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연기군은 자원화 노력도, 해양배출 감축율, 살포면적 증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연기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건립 사업(사업비 30억원)을 유치하여 버려지는 가축분뇨를 이용 고품질 비료를 생산, 경종농가에 공급하는 등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억8천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은 신흥주공사거리에서 죽림삼거리까지의 430m 인도구간 및 인접 국공유지에 휴게 및 쉼터 등을 조성하게 되며, 인근 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이용주민에게 쾌적함과 이용편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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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