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25 11:0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하늘그린 최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배 품질향상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여 소비자의 기호도를 충족하는 배 생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신기술 실천 의지가 강한 선도 농가 50여 명이 참여해 11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천안배원예조합 회의실과 영농현장에서 실시 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 시험장의 전문강사진에 의해 생육기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요령과 작업시기별 핵심 기술 전문교육이 이루어지며,

농업기술센터의 자체 강사진이 천안지역 배 과수원 현장 애로기술 및 당면 영농현안에 대해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25일 오후 5시 올해 첫 아카데미는 조영식 박사가 초청되어 월동해충 및 문제 해충 방제 기술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져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고품질 배 생산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과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천안/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