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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5 11:0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내에 600실 규모의 비즈니스 및 레지던스 호텔이 건축된다.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인화 충청남도지사권한대행, 김성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임근웅 코업피엠씨(주) 대표 및 신현수 당진테크노폴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내에 미화 1억8천만달러를 투자하여 비즈니스 및 레지던스 호텔(2013년 착공 예정)을 건축, 운영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미화 1억8천달러 중 외국인 직접투자는 미국 "F" 사 등에서 유치 예정이고 규모는 약 미화 4천만달러에 달한다. 협약을 체결한 투자기업인 코업피엠씨는 국내에 12개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을 개발 및 운영 중에 있는 전문기업이다.

앞으로 호텔이 건립·운영되면 송악지구 입주 외국인 등에게 숙박 편의 제공 및 쉼터 역할은 물론, 연간 약 300억 원의 부가가치와 15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인화 충청남도지사권한대행은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투자를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 말하고 "호텔건립에 따른 사업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송악지구를 상업·업무의 국제 및 복합도시로서 개발하여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1년반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국내외 IR활동 및 맞춤형 타겟마케팅활동을 통해 총 13건의 LOI 및 MOU를 접수 및 체결하여 5억6천8백만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양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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