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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5 11:05: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201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대상지가 최종 결정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공공디자인 부문은 당진군, 연기군, 공주시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부문은 논산시, 보령시를 최종 선정했다

공공디자인 부문의 ▲당진군은 당진읍 읍내리 지역에 명품 공원·거리 조성 사업을 ▲연기군은 조치원읍 신흥리 명품거리 조성사업 ▲공주시는 반포면 상신리 계룡산 도자 예술촌 휴게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부문의 ▲논산시는 취암동 오거리 간판 개선 사업을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제1지구 상가에 대한 간판 디자인 개선 사업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시·군에게는 순위별로 각각 1억원, 8천만원, 6천만원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된 9건에 대하여 1, 2차의 심사과정을 거쳐 공공디자인 부분 3건, 간판이 아름다운 분야 2건을 선정했다.

시·군의 관심도가 높아져 전년도에는 5개 시·군이 신청한데 비해 올해는 9개 시·군이 신청하여 시·군 참여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사업 계획 또한 시군의 철저한 준비로 충실성, 아이디어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시·군이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점차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김창헌 道 건축도시과장은 "201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선정된 사업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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