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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5 11:0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역사도시관 참가도시 유치를 위해 해외도시 순방에 나선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 역사도시전(展) 유치단(단장 이성우 사무총장)은 터키 콘야시(市)를 방문, 전시관 참여와 상호 문화교류를 약속하는 협정서를 교환했다.

코냐시의 세계대백제전 역사도시관 참가는 지금까지 참가여부를 최종 결정한 도시로서는 11번째로 이성우 사무총장은 고대 백제의 중요성, 2010세계대백제전의 규모,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콘야시의 참여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콘야시측에 전달해 일을 성사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조직위측은 전했다.

조직위측은 또 콘야시 대표로 참석한 하시멧 오쿠르 부시장은 "한국과 터키는 6.25전쟁을 통해 피로 맺은 형제국이며 특히, 근래에는 산업, 문화 방면에서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세계역사도시전 참여를 계기로 충남도와 각별한 인연을 맺길 희망했다고 전했다.

유치단은 콘야시에서 개최된 EU, 터키 도시사회프로젝트에 게스트로 참가해 영국 런던, 핀란드 헬싱키, 독일 도르트문트 등 각 도시 참여자에게 대백제전 홍보도 병행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왔다.

유치단은 또 이날부터 26일까지 크로아티아 쟈그레브시 유치활동에 나선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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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