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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4 08:4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문화원(원장 임영이·62)은 20일 정기총회를 갖고 오는 2010년을 새롭게 새 임기가 시작되는 임영이 원장을 재선임하고 이사, 감사 2명 등 제 13대 임원을 선출했다.

의결정족수를 넘긴 80여명의 문화원 회원들은 원장 후보로 1인 등록한 임영이 현 문화원장을 2014년 까지 4년간 연기문화원을 이끌어갈 제 13대 연기문화원장으로 재선출 했다.

또한 연임된 이사 및 감사를 비롯 신임 이사로 6명(박명종, 김용만, 강용수, 박춘복, 전응구, 성국모) 이 다시 선출됐다.

연기문화원장 직을 연임하게 된 임영이 현 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지역의 전통소리보급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자가 되어 지역문화원의 역할 및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이렇게 다시 믿고 선출해 주신 임원 및 대의원 여러분께 실망을 주지 않은 문화원장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한식군수와 80여명의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연기문화원 임원선출의 건과, 대의원 구성의 건을 심의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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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