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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6백만원을 들여 사라져가는 청주의 민요를 기록 관리하기 위한 청주 민요집 발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민요집 발간은 내포제시조보존회(이사장 박종화)와 함께 금년 2월에 시작하여 11월에 완료될 예정으로 청주일원에 거주하는 노인을 중심으로 청주에 남아있는 민요를 조사하고, 가창자 협조를 받아 녹음 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청주에 전해지는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의 일노래와 상여소리, 청주아리랑, 자장가 등 토속민요 일체를 조사하여 음반으로 출판하여, 각급 학교와 문화원 등에 보급하여 청주의 전통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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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