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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속춤 천안으로 모인다

시, 흥타령축제 기본계획 확정…국제춤대회 등

  • 웹출고시간2010.02.23 10:5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흥타령축제가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시는 23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전문가 4명을 '천안흥타령축2010'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는 건양대학교 지진호 교수,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공주대학교 유기준 교수와 (주)브랜드스토리 정선영 대표 등이다.

자문위원들은 축제기획과 평가 등 흥타령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천안시는 22일 축제전담팀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흥타령축제 준비 체계를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신종플루 확산으로 축제를 연기했던 천안시는 올해 '국제 민속춤 축제'를 개최하는 등 특성화된 체험형 축제 운영으로 전국 최우수 축제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흥타령축제2010'의 기본계획은 오는 25일 열리는 천안시문화예술선양위원회에서 확정하게 된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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