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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충청방문의 해, 뮤직카페열차 타고 서해로

23일, 서해사랑테마관광열차 팸투어…관광객 유치 본격 손짓

  • 웹출고시간2010.02.23 11:0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선다. 도는 23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관광개발(주)와 공동으로 철도 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친환경 녹색교통인 장항선을 이용하여 그동안 접근성 등의 문제로 여행상품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서해안(홍성~보령~서천)지역의 관광상품을 소개, 수도권 주요 여행사 및 기업고객 관계자 등 총 180명이 참여한다.

이번 투어의 주요 답사지는 ▲홍성군 광천역 '토굴새우젓시장' ▲문화재청 지정 근대문화유산인 보령시 청소역 '간이역 추억여행' ▲서천군 춘장대역 춘장대 오솔길과 '춘장대 해수욕장' 등이다.

열차 내에서 추억과 최신 노래를 DJ 음악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며, 머드팩 마사지 체험 및 낙조 감상, 라이브 콘서트 등의 특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상품은 코레일과 코레일네트웍스와 함께 내달 13일부터 서울과 춘장대를 매주 2회(화, 토) 운행하며, 서해사랑『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이란 테마 열차 관광 상품으로 출시된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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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