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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2 11:1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자연재해에 대한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은 오는 3월 31일까지 농협을 통해 판매되며 재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의 75%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떫은 감 등 6개 품목이며 가입 자격은 군내 거주자로 과수원 면적이 1천㎡이상 경작하거나 보험 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농가이다.

군에 따르면 농가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농협보은군지부에서 농가를 대신해 지원금을 신청하고 정산까지 대행하도록 재해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예상치 못하는 재해에 대비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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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