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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2 10:27: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2010년 1차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 대상 어르신에 대한 사업설명회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연기군보건소는 오는 25일(목)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0년 의치보철사업 대상 어르신 및 보호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1차 사업설명회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무료의치보철이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무료로 시술하여 구강기능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또는 저소득층 어르신이며 이와 더불어 기존 수혜자들의 사후관리도 해주고 있다.

이는 관내 치과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보건소와 업무를 협력하여 시술중인 치과의원은 김진용 치과의원 등 총 11개 의원이다.

또한 보건소는 2009년에는 총 62명을 대상으로 무료의치사업을 실시하였고 2010년도에는 사업을 확대 총 15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의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형평성 제고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사업추진과정에 따라 2차 및 3차 설명회도 계획 중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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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