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22 10:1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는 낡고 불량한 농어촌 주택의 개량 및 빈집정비를 통해서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어촌 주택개량자금 지원을 통해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택개량 49.5동, 빈집정비 40동을 대상으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어촌주민, 무주택자 또는 귀농ㆍ귀촌자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3월초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 전용면적 100㎡이하인 건물로서 건물 준공 후 농협을 통해 1동당 5천만원까지 융자되며 , 연리3% 5년거치 15년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며, 신청자 중 슬레이트주택 개량자, 귀농ㆍ귀촌자, 신재생에너지 도입자를 배정물량의 25% 범위내에서 우선 선정한다.

빈집정비사업은 읍ㆍ면ㆍ동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동당 2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살기 좋은 농촌건설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빈집을 정비함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이미지를 제고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