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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외국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10개사 지정 MOU체결

  • 웹출고시간2010.02.20 22:19: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다수의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담여행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지난해 7개 전담여행사에서 금년도 10개사로 확대(지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공모·선정)하여 전담여행사의 신규 충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각종 콘텐츠 제공은 물론, 상품개발·홍보비 지원, 실적우수 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역별 전담여행사를 살펴보면 ▲일본지역 2개소(롯데JTB, 체스투어즈) ▲중국지역 3개소(코앤씨여행사, 계명세계여행, 서울교류중심)▲대만·홍콩지역 3개소(태성여행사, 화방관광, 하나투어 인터내셔날) ▲동남아 지역 1개소(성광항공여행사) ▲미주지역 1개소(유에스여행사) 등이다.

이에 도는 19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아카데미 회의실에서 새롭게 지정된 전담여행사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2010년도 충청남도 외국인 관광객유치 전담여행사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2010 세계대백제전' 등 도내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테마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여,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7개 여행사를 지정하여 백제문화와 충남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8,000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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