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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8 20:46: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청주상생발전위원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청원군의회의 찬성결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통합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청원주민의 대의기관인 청원군의회의 결단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청원군의회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 차원에서의 의회정치를 주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대폭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청원군민들의 통합 찬성여론이 65%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청원군의회가 통합을 반대할 명분도 실리도 없다"며 "청원군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이익에 반하는 통합반대 소신을 접고 시대와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통합을 의결하는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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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