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농가주부모임, 고향 찾는 귀성객에 농산물 홍보

속리산 휴게소서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0.02.15 11:2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이 귀경객에게 대추차와 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류영철)는 지난 12일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속리산 휴게소에서 귀경객에게 보은군의 정을 담은 따뜻한 대추차를 제공하고 보은군에서 생산된 1kg들이 황토소포장 쌀(400kg, 12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농산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산물 홍보행사는 농가주부모임(이하 농주모) 보은군연합회와 농협보은군지부, 보은관내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김정숙 농주모 보은군연합회장은"설을 맞아 보은군을 찾는 귀성객에 우수한 보은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류영철 농협보은군지부장은"보은군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농주모 보은군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농협도 우수한 보은군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