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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에 실은'이웃사랑'

(주)프라코이엔지, 식사때마다 전직원 500원씩 모아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0.02.15 11:1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에서 (주)프라코이엔지를 경영하고 있는 조원혁 회장과 직원 10명은 식사 때마다 끼니를 거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매일 직원들이 500원씩 모은 241만3천원을 보은군장애인연합회로 지정 기탁했다. 사진은 조원혁회장(오른쪽)이 이향래 보은군수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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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