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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5 11:0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교생 7명과 대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준은 3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도민과 도민의 자녀 또는 거주기간이 3년 미만일 경우 10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고교 신입생은 내신총점이 270점 이상이어야 하며, 재학생은 직전 학기 전 과목 석차등급 평균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대학 신입생은 수능평균 4등급 이내여야 하며, 재학생은 수능평균 4등급 이내로 직전 학기 성적 백분위 환산점수 85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신청서와 성적확인서는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에서 직접 작성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교육청소년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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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