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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5만원권으로 받으려나

설자금 발행액 가운데 43.3%…1만원 비중은 30% 감소

  • 웹출고시간2010.02.12 16:0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은행이 설 전 영업일간(2월1일~2월 12일)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설자금이 4조193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여파가 경기가 크게 침체됐던 지난해(3조 1,687억원)에 비해 8,506억원(26.8%) 늘어난 수준이다. 하지만 사상최대를 기록했던 2008년(4조 8,202억원)보다는 8,009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화폐 종류별로는 5만원권 공급액은 1조 7,410억원으로 전체의 43.3%를 차지했고, 1만원권은 2조 518억원어치(51.1%)가 발행됐다.

아직까지는 1만원권이 좀 더 많지만, 지금까지 1만원권이 설자금의 90%이상을 차지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잖은 변화다.

5만원권은 12일 현재 12조 3,431억원어치가 발행돼 전체 은행권 발행잔액(38조 9,662억원)의 31.7%를 차지했다, 1만원권 발행잔액(24조 1,978억원) 비중은 62.1%로 5만원권 발행 전에 해 30%이상 떨어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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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