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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8 19:0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대전충남지사장 김영봉)는 저신용자를 위한 전환대출 및 소액대출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를 금년 말까지 아산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에서는 저신용층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낮춰주는 전환대출과 공사 신용회복지원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주는 소액대출지원 및 창업 복지 취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아산시청 민원실에 상담창구를 마련한 것은 신용회복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신청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금리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금융소외 계층과 서민층의 금융부담을 덜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전환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이 대부업체, 캐피탈 등에서 빌린 20%이상 고금리 대출을 신용회복기금의 신용보증을 통해서 시중은행의 연9.5%~13.5% 금리 대출로 전환함으로써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서민금융프로그램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전환대출을 해주고 있다.

또한, 소액대출은 공사 채무자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창업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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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