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황토대추 우수성 인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산물 상품화 우수 사례로 소개

  • 웹출고시간2010.02.03 13:1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전망 2010 보고서'(사진)에서 보은황토대추를 임산물 상품화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농업전망 2010'보고서를 통해 임산물 상품화 우수사례로 보은황토대추를 소개하면서 보은황토대추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군에 따르면 보고서에서는 보은군 대추재배 농가 1천126호, 재배면적 570㏊에서 지난해 1천77t을 생산해 107억7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는 일반현황부터 기간별 사업비 투자현황까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보은황토대추의 성공요인을 지리적 요인이 가장 손꼽고 있으며 회인면에 올해 준공예정인 거점산지유통센터가 고속도로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유통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군의 지속적인 투자와 대추농가의 적극적인 노력이 전국 최고의 대추재배기술을 보유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며 이는 황토대추가 보은의 대표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