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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8 13:2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을 순회하며 보건교육과 만성질환관리를 하고 있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9천450명(전체인구의 27.1%)으로 고령화사회에 따른 노인의 건강에 문제점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예방차원의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농한기(1~2월중)에 순회하며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보건교육에서는 세라밴드와 짐볼을 이용한 낙상방지 체조와 암 예방 및 건강검진 홍보를 위한 즐거운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고혈압. 당검사 및 중풍,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 상담, 금연. 영양. 절주. 운동. 비만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틀니 관리방법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잇다.

한편 보건지소와 진료소별로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은읍 및 수한면은 보건소에서 방문건강관리사 8명이 4팀으로 나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관계자는"이번 교육에 어른신들의 참여도가 높은 등 어르신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마을의 신청을 받아 12주동안 매주 1회씩 실시하는 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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