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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철 선생 일대기 담긴 '평전'나온다

옥천 기념사업회, 3천만원 들여 연말께 발간

  • 웹출고시간2010.01.28 11:5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정순철기념사업회(회장·김승용)가 동요작곡가 '정순철 선생의 일대기'를올 연말께 '평전'으로 펴낸다.

이는 사업회가 올해 중점적으로 펼치게 될 사업으로 11~12월경 개최될 '제3회 옥천짝짜꿍동요제와 정순철 학술세미나'등도 주최하게 된다.

이에 사업회는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전사업을 위해 편집위원회를 2월중에 조직하고 8개월간의 고증, 검증, 평론 등 자료수집과 편집을 통해 연말 책으로 1천부 펴내 각급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 할 예정이다.

이 평전에는 정순철 선생의 유년시절에서 청년시절 사회활동과 그의 작곡정신, 어린이 사랑 등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짝짜꿍' '졸업의노래' 등을 작곡한 옥천출신의 동요작곡가 정순철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직된 정순철 기념사업회는 선생의 업적 연구와 동요제 개최 등을 통해 옥천을동요의 고장으로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평전(評傳)은 개인의 일생에 대해 평론을 곁들여 적은 전기다.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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