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27 11:41: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가 매년 제작해 온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부교재인 농사월력이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사월력은 농사정보가 상순, 중순, 하순별로 기록돼 있어 영농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표지에는 탄부면 임한리 솔밭주위의 청보리 밭과, 황토대추, 한우 등 보은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을 실어 홍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월력에는 마을별 농기계 수리 순회일정도 기록돼 있어 고장난 농기계를 바로 고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편 농기센터 관계자는"농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사정보, 농기계수리일정, 각종 병해충을 수록한 월력을 2천부 제작해 매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