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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6 10:5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월1~ 5월 15일까지 산불제로작전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의 조기 발견을 위해 10개소의 산불감시초소와 2대의 감시카메라를 상시 운영한다.

또 산불감시원 40명과 전문 진화대원 46명을 배치해 산불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초동 진화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회북면 쌍암리 구룡산등 16개소 1만7천962ha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며 무단으로 입산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산불발생이 높은 소각행위는 마을 단위 공동으로 실시토록 하고 문화재 등 목조건축물 주변과 산림 연접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등 원천 봉쇄한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용 무인방송시설 설치 및 캠페인 전개 등 산불조심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대부분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일어나고 한번 일어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산불 방지를 위해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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