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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5 09:5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사진)가 경쟁자들의 잇단 우승에도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김연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피겨스케이팅 여자 순위에서 기존 4360점을 유지했으나 2위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4195점)에 165점 차로 앞서 선두를 수성했다.

코스트너는 이날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끝난 유럽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최종합계 173.4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종전 랭킹 포인트(4111점)보다 84점 더 얻는데 그쳐 김연아의 1위를 빼앗지 못했다.

아사다 마오(일본)는 기존 3779점으로 3위를 지켰다.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는 3585점으로 4위에 올랐다. 레피스토의 순위 상승으로 조애니 로셰트(캐나다·3539점)와 안도 미키(일본·3400점)는 한 단계씩 밀린 5~6위를 마크했다.

전미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 200.11점으로 우승한 레이첼 플랫(미국)은 2678점으로 10위에 올랐다.

한편 ISU는 그랑프리와 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얻은 점수를 모두 환산해 순위를 집계한다. 올 시즌을 포함한 최근 두 시즌의 점수는 100%, 세 시즌 전 점수는 70%씩 반영된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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