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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4 16:0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AP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세 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영국 언론의 혹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박지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로 헐 시티를 불러 치른 2009~201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를 마친 뒤 현지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가 매긴 선수별 평점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Not at best)”는 평과 함께 6점을 받았다.

공격수 마이클 오웬과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 교체 출전한 미드필더 대런 깁슨과 함께 받은 팀 내 최저 평점이다. 현지 지역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도 팀 내 최저점인 5점을 매겼다.

17일 번리전(정규리그 22라운드)과 20일 맨체스터시티전(칼링컵 4강 1차전) 이후 세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전·후반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올 시즌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쌓지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혼자 네 골을 몰아친 공격수 웨인 루니의 활약에 힘입어 4대0 대승을 거뒀다. 루니는 이날 골폭풍으로 시즌 15골을 기록, 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다. 맨유역시 16승2무5패(승점 50)로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과 두 경기 덜 치른 첼시(이상 승점 48)를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볼튼 원더러스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 대한 선수별 평점을 매기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 네티즌들은 그러나 두 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청용(22·볼튼)에게 양 팀 선수들 중 가장 높은 9.4점을 매겼다. 이청용의 공격포인트는 9개(4골 5도움)로 늘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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