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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1 11:3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경범 충북농업기술원장(왼쪽2)은 탄부면 벽지리 심문섭(오른쪽 2)씨의 방울토마토 하우스를 방문해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있는 모습.

민경범 충북농업기술원장이 지난 21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을 방문해 참석한 100여명의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인단체장을 만났다.

이날 민 원장은 영농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DDA, FTA농업협상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으로 일류농산물 생산에 전력을 다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앞으로는 경영능력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성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의 생산에 초점을 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민 원장은 농기센터 관계자에게"지금까지의 교육 방식을 벗어나 영농 현장에서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사례중심의 실용교육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 원장은 탄부면 벽지리 심문섭씨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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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