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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유통, 매출 목표액 102억원 설정

"올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 총력"

  • 웹출고시간2010.01.20 14:1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속리산유통(대표 김기현)이 올해 경영계획을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매출액 102억원을 목표로 내수판매는 물론 수출의 판로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주)속리산유통은 서울 한우판매장을 축산유통팀으로 전환하는 등 기존 3개 팀에서 4개팀 체제로 전환해 축산유통분야를 강화한다.

또 인력을 7명에서 13명으로 확대하고 수출과 농산물 전문판매장 확대를 위한 자문을 영입했다.

(주)속리산유통은 한우 40억원, 대추 25억원, 사과 12억원, 쌀 5억원, 배등 기타농산물 20억원등 품목별 목표액을 설정하고 지난해 성과가 부족했던 대추·사과·배 등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다원화되고 다양한 농산물 판매를 추진한다.

이에따라 수도권의 농산물 전문판매장과 규모화된 농산물의 대형거래처, 전자상거래의 확대등 다양한 판매루트와 지역농산물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통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농산물육성을 통한 수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속리산유통이 당초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에서 목표로 설정한 보은·옥천·영동지역의 수출농산물 확대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지역확장에 들어간다.

한편 (주)속리산유통 관계자는 "참여주주와 군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회사가 추구하는 공익의 목적과 주식회사로서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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