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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9 12:04: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선진문화의식 함양과 자치역량 제고를 위해 보은군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월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군 교육청소년담당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해 3~12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열 계획이다.

또 보은군은 각종 회의나 행사 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한 보은군민자치대학은 유명 강사를 초빙해 의식개혁은 물론 폭넓은 지식제공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강좌로 참여하는 계층도 다양해지는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기를 모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올해에도 문화관광 및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강좌를 마련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수강생 모집에 보은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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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