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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4 15:2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활짝 웃는 박주영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의 박주영(25)이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박주영은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스타드 루이II에서 펼쳐진 몽펠리에와의 리그1 2009~2010 15라운드에서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6분 루크만 아루나의 골을 도왔다.

이로써 박주영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올 시즌 쾌조의 활약을 이어갔다.

모나코는 이날 아루나의 2골과 세바스티안 푸에그리니, 디에고 페레스의 골을 보태 몽펠리에를 4-0으로 대파했다.

박주영은 전반 10분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박주영이 얻어낸 오른쪽 코너킥에서 네네의 크로스를 푸에그리니가 헤딩 선제골로 연결, 모나코는 이른 시간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후반 10분 아루나의 왼발골로 점수차를 벌린 모나코는, 6분 뒤 박주영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아루나에게 패스를 연결, 아루나가 기회를 침착하게 살려 멀찌감치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모나코는 후반 42분 터진 페레스의 중거리슛에 의한 골까지 보태 기분좋은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1승을 추가한 모나코는 9승3무7패 승점 30점이 돼 리그 7위로 도약했다.

1도움을 추가한 박주영을 올 시즌 기록은 17경기 6골3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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