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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여모, 식품안전강사 양성과정 운영

"올바른 식생활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

  • 웹출고시간2010.01.13 11:3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구를살리는청주여성모임이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먹거리 배움터'를 주제로 2010년 식품안전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각 2회씩)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과정은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청주 수곡동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교육실(신한은행 맞은편 한양정형외과 3층)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날인 12일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토피, 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먹거리(1강)', '가공식품의 유해성(식품첨가물)-색소실험(2강)'과 '가공식품의 뒷모습'을 주제로 한 온라인 보충교육으로 진행됐다.

14일에는 '저혈당과 삼백 식품-당도 실험(3강)', '내 안의 당수치, 지구온난화와 육식-발색제 실험(4강)'과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피해'에 관한 보충교육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19일은 '축산과 항생재(5강)', '로컬푸드와 올바른 먹거리(6강)', '축산의 현실(온라인)' △21일은 '조용한 암살자 트랜스 지방(7강)', '유전자조작 식품(8강)', '트랜스 지방(온라인)' △26일은 '식생활교육지원법 이해(9강)', 올바른 먹거리를 위한 제안(10강), 행복 도시 토트네스, 석유없는 삶(온라인) △28일은 강의 실제(인형극 컴퓨터 활용안 교안 작성 13강), 수료식 및 소감 나누기(14강)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idongmo.net/)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43-275-9665)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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