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07 13:17: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한균석, 이하 농관원)은 일반포장재비, 공동선별비, 결구배추·무 포장유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 계획서를 오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신청은 농산물의 표준규격출하를 유도하고 농산물의 포장화·규격화를 통한 물류 표준화 촉진으로 수송·적재 등의 효율성 제고 및 유통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포장재비 지원 대상 품목은 곡류, 두류, 축산물, 임산물등과 표준규격 출하율이 90% 이상인 사과, 배, 포도 등을 제외한 표준규격으로 출하하는 농산물이며, 결구배추·무도 표준규격으로 출하하는 경우 지원한다.

포장재비의 품목별 국고지원율은 수박·마른고추 등 2개 품목은 40%를 적용하며, 복숭아, 가지, 오이 등 16개 품목은 10%를, 이외 품목은 20%를 적용해 지원하고 우대 품목인 마늘, 쪽파, 대파, 알타리무를 공영동매시장에 출하는 경우 60%, 기타 장소에 출하하는 경우 40%를 지원한다.

농관원은 이번에 신청한 생산자조직을 대상으로 오는 1월 말까지 조직평가를 실시한 후 오는 2월 중 사업지원 대상조직과 지원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