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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6 11:51: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농축산과에 근무하는 김광식(48,농업6급)씨가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지난 5일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김광식씨는 원만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선·후배공무원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해 민원을 해결해줘 주민들에게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공무원이다.

또 김 씨는 농업인자녀 영·유아 양육비 및 자녀학자금 지원, 농가도우미 사업 등 농업인복지사업에 11억2천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농촌의 무한한 자원인 체험거리와 관광을 하나로 묶어 도시민들이 자주 찾아오게 만들고 농가소득도 증대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해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6개소/ 12억원 지원), 도농교류 우수마을 지원(3개소/ 6천만원), 46개 마을에 대한 1사1촌 자매결연맺기를 추진해 농촌마을 활성화에 크게 노력해 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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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