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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2 18:5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빨간 열매' 사랑 바이러스가 22일 청주도심에 퍼졌다.

충북도공동모금회와 청주시 상당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당공원에서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상당구 순회모금 행사를 벌였다.

이날 모금행사에서는 청주시청 및 상당구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으며, 우암새마을금고와 청주에덴감리교회가 각각 860만원을 기부했다.

(주)한창기업과 표갑수 청주대 교수도 각각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졌다.

행사 결과,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난해 2억7천334만원보다 13.5% 증가한 3억1천26만7천원이 모금됐다. 23일에는 청주체육관 앞에서 흥덕구 순회모금 행사가 열린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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