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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2 13:2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보은군새마을회(회장 양명근)는 지난 21일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기 위한 'SMU 뉴새마을운동' 선포 및 실천을 다짐하는 보은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SMU(로고) 뉴 새마을운동 결의를 다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경제살리기를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봉사활동 배가해 다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드는데 지도자의 역량을 발휘하기로 했다.

또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동영상 시청을 하였으며 해피코리아, 그린코리아, 스마트코리아, 글로벌코리아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에서는 대통령상에 직장새마을보은군협의회 조규운 회장, 행정안전부상에 새마을지도자회남면협의회 정상우· 장복용회장, 보은군 보은자동차공업사 대표 박형준, 충청북도 도지사상에 양명근 지회장 등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공로상에 지경수 윤순기회장, 백창현(주민지원생활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에 이지현(탄부면), 이윤정(삼승면부녀회장), 박학순(문고회원), 충청북도새마을회장상에 박재수(심승면회장), 권정자(산외면부녀회장), 김영자(회인면부녀지도자), 보은군새마을회장상에 보은읍 삼산리 육동광 외 26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1년동안 조직활성화를 위한 숨은자원 모으기경진 평가에서 산외면남녀협의회 1위, 회인면남녀협의회 2위, 수한면남녀협의회 3위를 차지해 상금을 수상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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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