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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직지' 교과서 선정

도교육청 심의 통과… 내년부터 중등교육 사용

  • 웹출고시간2009.12.21 17:12: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개발한 직지교재 '위대한 유산, 직지'(사진)가 오는 2010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 재량교과서로 쓰인다.

시는 지난 여름부터 직지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강찬우, 김종순, 신명남, 이재택, 지성훈 집필진 등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충북도교육청 최종 심의를 통과해 2010년 충북도교육감 인정 중학교 교육과정 재량교과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위대한 유산, 직지' 교과서는 우선 송절중학교에서 3년간 의무적으로 배우게 되며 시는 앞으로 도내 일선 시·군교육청 및 도교육청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도내는 물론 전국 중학교 교과목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위대한 유산, 직지'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 집필진에 현직 중학교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박물관의 철저한 자문과 고증, 감수로 제작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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