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출동!

후원금 전달 등 각계각층 동참

  • 웹출고시간2009.12.20 16:1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훈 신경외과 직원들이 빈곤가정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뒤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2009년 동서남북 산타원정대'에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충주시에 소재한 김훈 신경외과(원장 김훈) 직원들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뒤 직접 산타복장을 입고 충주지역 빈곤가정아동 1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18일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최성규) 임직원 50여명은 '충북의 대표산타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에 이어 임직원 20여명은 산타로 분장한 뒤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과 빈곤가정아동 1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부모의 부재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야 하는 도내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2009년 동서남북 산타원정대-아이들의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