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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7 13:2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이 TV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상품화 한 ‘신난다~후토스어린이통장’.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쉽게 금융기관과 접하게 하고 저축에 대한 의식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TV애니메이션을 통해서만 접해왔던 어린이 캐릭터가 은행예금으로 상품화됐다.

농협(www.nonghyup.com)은 16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후토스-하늘을 나는 집' 프로그램의 등장캐릭터를 활용한 '신난다~후토스! 어린이통장·적금'을 출시하고, 전국 5천500여 농협점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통장·적금의 가입대상은 만13세미만의 어린이로 제한되며, 입출식통장과 적립식통장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입출식 통장은 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3.0%의 이자율을 적용하며,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의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용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식 통장은 월불입금 100만원이내에서 자유로이 적립할 수 있고,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0.9%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1년제 최고 연3.9%) 어린이상해보험 무료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이 통장·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후토스 캐릭터 용품과 경북 봉화에 있는 후토스 마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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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