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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복지재단 '훈훈한 사랑' 전달

청주지역 경로당 5곳에 유류비 지원 등 복지사업 활발

  • 웹출고시간2009.12.17 12:0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건복지재단 관계자들과 유류비지원 경로당 관계자 및 유공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사장 이상훈)이 청주지역의 경로당에 유류비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유공시민들에게 감사패를 수여, 귀감이 되고 있다.

한건복지재단은 16일 재단사무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운동 삼진아파트 경로당 등 5개소에 유류비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 6년 이상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및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8명에게 감사패와 시상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참다운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한건복지재단의 뜻"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한건복지재단은 설립자 김경배 (주)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가 현재까지 출연한 45억원의 사업비로 불우이웃 지원, 경로잔치, 어르신 공경 효 해외문화탐방, 사랑의 집짓기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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