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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5 13:0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화석연료 대체에너지 및 신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목재팰릿 전용보일러 40대를 보급한데 이어 내년에도 1억3천3백만원을 지원해 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보은군은 농산촌 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월초부터 목재팰릿 전용보일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조기에 지원할 방침이다.

펠릿보일러의 대당가격은 380만원으로 사업비의 70%가 보조금이고 자부담은 30%로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산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지자체 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회관, 노인정 등 공익시설에 이미 설치된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친환경 청정연료로 관심을 끄는 목재펠릿은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로서 목재를 톱밥으로 만든 뒤 고압축 처리를 거쳐 만든 목재연료로서 난방연료인 경유에 비해 열효율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연료비 절감효과가 높고 재생산이 가능한 바이오에너지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화석연료 대체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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