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기업도시 '넥스폴리스' 토지분양

28~29일 접수… 추첨 등 통해 대상자 선정

  • 웹출고시간2009.12.14 13:0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기업도시 '넥스폴리스'가 드디어 전국 기업도시 중 최초로 토지분양을 시작했다.

충주시와 충주기업도시 주식회사(대표이사 소기석)는 지난 11월26일 선수분양을 위한 요건을 모두 갖추어 국토해양부에 분양승인 신청을 하여 지난 9일자로 승인을 받았으며, 14일 전국 최초로 토지분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업무에 착수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1단계로 산업용지 9필지, 단독주택용지 96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유치원용지 4필지, 종교시설용지 4필지 등 총 133필지 137만㎡다.

충주기업도시 관계자는 "이제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난 2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대웅제약과 같은 우량기업을 추가로 유치하여 산업용지의 분양율을 높이는 것이 충주기업도시 성공의 관건이며, 저렴한 분양가, 편리한 접근성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인하여 국내 굴지의 우량기업들의 입주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분양전망이 매우 좋다"고 밝히며 토지분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충주기업도시(주)는 1단계 토지분양을 오는 28~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 입찰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1월초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기반조성공사 진척상황에 맞추어 나머지 토지에 대하여도 단계별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