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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3 14:5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소재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연 웅)는 중원문화권 학술연구사업의 주요 성과를 담은 '중원의 고분' 등 자료집 4권을 발간했다.

'중원의 고분'은 충북 소재 주요 고분 28곳을 시대별ㆍ국가별로 구분, 분야별 권위 있는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사진 및 문헌자료와 함께 모았다. 지난 10월 열린 학술심포지엄 발표 자료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함께 발간한 '충주 탑평리 유적 시굴조사보고서'는 탑평리 일대에 대한 지하물리탐사와 시굴조사 결과를 수록했다. 4~5세기 한성 백제기의 주거지와 신라 진흥왕대에 조영되기 시작한 6~7세기대의 국원소경(國原小京)과 관련된 건물지와 유물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누암리고분군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보고서'는 충주 누암리 일대에 분포하는 고분 234기의 현황을 정리했으며 '원주 동화리 노회신벽화묘 발굴조사보고서'는 벽화의 구조와 보존처리 현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벽화묘 관련 논문도 수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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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