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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1 22:4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보건소(소장 유영배)와 수한초등학교가 협력해 올해 추진한 충치 없는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으로 학생 95%이상에서 충치를 찾아볼 수 없는 등 학생들의 구강보건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3~12월까지 수한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바른잇솔질 교습, 불소용액 양치, 불소겔도포(연 2회)를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 치과실로 내원해 충치예방처치로 치아홈메우기(18명 64개), 충치치료(24명 53개)를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치아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올바른 구강 위생관리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내년에도 수한초 학생들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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